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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건설, 정읍시민장학재단에 5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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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5-07-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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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건설, 정읍시민장학재단에 5천만원 쾌척
㈜영무건설은 지난달 30일 미래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동월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의 핵심은 결국 사람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영무건설은 아파트와 주거용 건물 개발에 주력하는 중견 건설사로 대표 브랜드 ‘예다음’ 아파트는 전국 50여 개 단지중 정읍시에도 4개 단지가 포함된다.
이와 별도로 지난 2일 정읍 기반의 ㈜준건설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동참하며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정읍시민장학재단에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함께 기탁했다.
한상남 대표는 “고향에 대한 책임과 정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읍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준건설은 정읍 감곡면에 본사를 둔 건설기업으로 새만금 수변도시와 감곡천 일원에서 관급자재 납품과 토석채취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2012년에는 ‘건설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정읍=최환기자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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